10월 1일 국군의 날에 지체장애인들로 구성된 ''수원곰돌이산악회'' 회원 40명이

 서울시민의 숲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습니다.

장애인에게는 공원의 작은언덕, 비탈진 도로가 큰 산과 같습니다.

비장애인들 처럼 큰산을 정복할수는 없지만 마음은 늘 백두산, 히말라야 정상을 정복하는 분들입니다.

그래서 장애인들이 아름다운 도시를 다니는것도 산행이라고 할수있습니다.

수원곰돌이산악회는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인 산행을 통하여

장애을 극복하고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는 멋진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.